글 올리신 사연 잘 읽어 봤습니다.
같운글을 읽고
어떤사람은 사뭇 나와는 다른 의견을 내놓는 사람도 있을것이란
전제를 하고
답글을 써 봅니다.
우선.
두분에 부부에 연을 계속 이끌어 가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 이별하는것이 좋을지 를 판단 하기전에....
그보다는
관점을 다르게 하여
본인은 왜 화가나고 성질도 냈다가
사랑한다 호소도 해보고 거부당하면
나를 왜 이렇게 무시를 하냐고 따져도 보게 되었다가....
죽는다고도 말해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해 봤군요.
님이 이러는 가장큰 이유가 무었때문일까요.? 라고
묻는다면 ...... 아마도
님에 이성적 자아의식 은 이렇게 말합니다.
불쌍한 애들이 있고 가정을 지켜내고 싶어서라고...
이런의식을 같는것은 ...
사회적 가치관 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가정에 소중함 .가족에 소중함을 알기에
그것을 지켜낼려고 하는것이라고.... 이성적으로는
이런의식을 같고 사고의식을 합니다.
하지만
사회적가치 보다는
지극히 개인적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무시당하는 느낌.
거절당한 불괘함
본인이 그 보잘것없는
그놈에 비하여 부족한것이 없는데~
왠지 그놈만도 못한 취급을 마누라에게 받는느낌
분노.배신감.좌절감.자괴감.... 이런것 아니겠습니까
마누라 에게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ㅡ 라는 느낌
현재
이러한 느낌.기분.을 같게되는 가장큰 원인을
분석하여 이해를 해볼것 같으면
내가( 본인) 그사람 ( 부인 ) 안에서의 존재 !
더이상 존재하지 못하다 ㅡ 를 느낄때.
다시 존재함을 확인해 보고자 하는 욕구 가 강하게 생겨 나는것 입니다.
만일.
가정이 소중하고 가족이 소중하다 해서
두분이 화해가 되어 부부에 연을 이어간다고 한다 해도....
여전히
님은 자신에 존재를 확인 할려고 집착을 하게 됩니다.
나란 존재는 너에게 ( 부인) 어떤 존재이냐.! 를
계속해서 확인하고 인정받아 낼려고 하고
그런이유로 부부싸움이 빈번하여 지고.... 합니다.
더이상 연연해 하지 마세요
미련을 버리세요.
그냥 부인에 뜻에 맞겨 보세요.
두분에 연이 여기까지인가 보다 하고
받아 들이세요.
내가 보기에는
이렇게 하는것이 님자신을 위한 최선에 방법 입니다.
님에 글을 읽어보고
내가 예측하게 되는것은
님에게 마음이 떠나 있는 부인은 후헤하게 될것입니다.
잘못하였다는것을 깨달케 되기 까지는
뒤돌릴수 없는 길을 이미 많이 걸어가고 있지만~
그 길이 잘못되어 걸어가서는 안되는것이 였구나를 깨달케 될때는
이미 뒤돌아 가기에는 너무 먼길을 와 버렸구나ㅡ 할때가 있을겁니다.
삶이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럽게 못견딜때
다시 찾아 오겠지요.
그때는 지금하고는 반대입장에서
빌고 또 빌고 할테지요.
연연해 하지 마세요.
잡아도 잡히지 않습니다.
지금은
부인에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서 부인에게 향해 있는 머음을 거두어 들여서
자신을 돌봐야 할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