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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 [익명]

제발 고등학교 고민 좀 들어주세요ㅜㅠ 저는 지금 매체 연기 학원을 다니는 중3학생입니다.저는 연기를 배울 때

저는 지금 매체 연기 학원을 다니는 중3학생입니다.저는 연기를 배울 때 방송 쪽으로 하고 싶어서 다니는 중이였는데 요즘 뮤지컬과 연극에 관심이 생겨서 그쪽으로 가고 사ㅠ은데 솔직히 부모님한테 하고 싶다고 하면 해줄실거 같은데 학원비도 너무 비싸고 저희 학원에 입시 반이 있어서 거기 갈려는데 저만 나이가 많으면 어떡하죠..참고로 예고 입시반 이고 저는 고2학년때 편입 할려고 해서요..제발 어떡하죠ㅠㅠ그냥 독학 한번 해보다가 매체로 걍 갈까요

어휴, 중3인데 이런 고민하는 거 정말 대견하고 기특하네요. 하고 싶은 게 많아지는 시기인데, 현실적인 걱정까지 더해지니 마음이 많이 복잡하겠죠?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일단 차분하게 하나씩 이야기해볼까요?

1.뮤지컬/연극 관심: 매체 연기를 배우다가 다른 분야에 관심이 생긴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연기는 결국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는 거니까요. 오히려 시야가 넓어지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해도 좋아요.

2.부모님과 학원비: 학원비 걱정하는 마음, 정말 착하네요. 하지만 부모님은 분명 자녀가 행복하게 원하는 일을 하는 걸 가장 바라실 거예요. 솔직하게 지금의 고민과 새로 생긴 흥미를 말씀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무조건 바꿔주세요!"보다는 "지금 이런 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고 상의하는 식으로요. 의외로 좋은 방법을 함께 찾아주실 수도 있어요.

3.예고 입시반 & 나이: 예고 입시반은 보통 중3 학생들이 고1 입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고2 편입을 생각한다면 나이 차이를 걱정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요. 하지만 예고 편입은 일반 입시와는 또 다를 수 있어요. 지원하려는 예고의 편입 요강을 먼저 자세히 알아보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정확히 확인해보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연기 분야에서는 사실 나이보다 실력과 열정이 훨씬 중요하답니다.

4.독학 vs. 매체 유지: 당장 큰 결정을 하기보다는, 일단 지금 배우는 매체 연기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면서 뮤지컬이나 연극 쪽도 혼자서 조금씩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노래 연습을 꾸준히 해본다거나, 학교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 본다거나, 뮤지컬 공연 영상을 찾아보는 식으로요. 그러다 보면 어떤 길이 더 매력적인지 스스로 더 명확하게 느끼게 될 거예요.

너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부모님이나 지금 학원 선생님께도 솔직하게 털어놓고 의논해보는 용기를 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분명 좋은 해결책을 함께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아직 중3이니 시간은 충분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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