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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 [익명]

수심 4.33m 빛 투과량 수면위의 빛이 100이라고 하면 수심 4.33m 땅바닥 기준으로 빛이 얼마나

수면위의 빛이 100이라고 하면 수심 4.33m 땅바닥 기준으로 빛이 얼마나 잔존할까요?

수심 4.33m 빛 투과량에 대해 질문 주셨군요.

수심 4.33 미터에서 빛의 투과량을 계산하려면 빛의 감쇠율(감쇠계수)을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맑은 물에서 감쇠율은 대략 0.2에서 0.4 m^-1 정도입니다. 이 수치를 바탕으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감쇠 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론적으로 빛의 세기 I는 I0 e^(-k d), 여기서

• I0는 수면 위의 빛 세기, 100

• k는 감쇠계수 (보통 0.2 ~ 0.4 m^-1)

• d는 깊이 (4.33 m)

감쇠계수를 0.3으로 가정해서 계산하면:

I = 100 e^(-0.3 4.33)

= 100 * e^(-1.299)

= 100 * 0.273

≈ 27.3

즉, 수심 4.33미터 지점의 빛 투과량은 약 27.3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빛의 투과량은 감쇠계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맑은 물에서는 대략 이 정도 수준을 예상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해, 북반구에서 남쪽으로 출발해서 북반구에 도달하는 이동경로와, 북반구에서 출발해 적도를 지나 남반구로 가는 이동경로는 지구의 곡면과 경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북반구 내에서 남쪽으로 직선적으로 이동한다면 일정한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특정 경로에 따라 차이는 크지 않지만, 실제 이동경로는 지구 곡면과 교통수단(항공기, 선박 등)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 적도를 지나 남반구로 가는 경우, 일반적으로 북반구에서 출발하는 지점과 목표 지점에 따라 경로가 달라집니다. 항공기로 보면, 북반구에서 극단적으로 남쪽인 적도를 지나 남반구에 도착하는 경로는 대개 곡선형 항로(대권항로)를 따름으로써 최단 거리를 찾는 게 일반적입니다.

• 하지만, 거의 적도 부근에서 북쪽 또는 남쪽으로 출발하는 경우, 경로는 평행선 또는 굴곡이 적은 직선에 가깝게 되어, 경로 차이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지구 곡면을 감안하면 두 경로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대개 항공이나 선박 경로는 최단 최적화된 곡선을 따르기 때문에 가장 차이 나는 점은 항공로선의 굴곡과 항로 최적화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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